■ 진행 :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8월 2일 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국민의힘이 어제 의원총회를 열어서 비대위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그런데 아직까지는 순탄치 않아 보이죠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조선일보 기사 먼저 준비했는데 끝에 보면 출범까지 곳곳 암초라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. 어제 의원 89명이 모였고요. 김웅 의원을 제외한 88명이 비대위로 전환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. 지도부는 전국위 의결을 거쳐서 오는 15일 이전에 비대위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한 의원은 속도를 더 낸다면 9월 말쯤에는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 수도 있을 것이다,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.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 후에 전국위 개최를 위해서 최고위를 소집하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미경, 김용태 최고위원이 불참을 했고 조수진 의원도 이미 사퇴를 했다면서 불참했습니다. 결국 정족수 5명을 채우지 못해서 열지 못했는데요. 하지만 당 지도부는 이미 사퇴한 조수진 의원을 빼고 4명만 되면 과반 정족수가 된다고 해석을 하면서 오늘 다시 최고위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, SNS를 통해서 반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한편 키맨으로 불리고 있는 서병수 의원, 직접 전국위 개최를 하지는 않겠지만 최고위에서 의결을 한다면 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데요. 결국 최고위 개최와 의결에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. 한편 이런 국민의힘 내홍이 윤석열 대통령 휴가 일정에도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방에서 머물면서 휴식하는 대신에 자택에서 정국 구상을 하는 쪽으로 변경했다라는 건데요. 여기에 대통령실 개편이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의 책임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서 어떤 결단이 내려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기사로 민주당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. 전당대회를 앞두고 눈길을 끄는 발언이 나왔습니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[이현웅] (leehw11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20643199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